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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 10월에 가서 24년 연초에 쓰는 방콕 골프투어 썬밸리 라운딩후기

우기에 방문한 방콕은 많은 걱정거리였다. 하지만 대혜자 착한 가격으로 안갈 수 없었다. 갔다오고 보니 작년 12월 파타야보다 만족스러웠던 방콕 썬밸리 골프투어 후기. 참고로 유흥없이 '난 only 골프에 미친자입니다~'이신 분들에게 추천. 투어는 모두투어를 통해 진행하였다.

좋았던 것들

-날씨
우기로 스콜성 비가 자주 온다. 라운딩시 군데 군데 잔디에 물이 차있어서 머드가 종아리 혹은 옷에 뭍을 수 있다. 하지만 구름이 햇빛을 가려줘서 12월의 파타야보다 훨씬 살 것 같았다. 가끔 소나기가 세차게 내려 치다가 카트로 달려갔었다.

 

 

 

-가성비 넘치는 46만원 혜자로운 가격
매일 식사 삼시세끼+호텔+비행기+라운딩피

(라운딩피가 합쳐져 있다고 하지만 매일 18홀 칠때 20불을 카트비로 지불했다. 이게 라운딩피 아닐까)

 

 

 


- 돈아끼는 골프여행
방콕 외곽의 골프장에 갇혀있는거다. 골프장안에 호텔/식당/리셉션/연습장/18홀 모두 함께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시간 아끼고 돈 아낄 수 있다.
(우버 잘 안잡힘, 리조트내에 예약하고 셔틀타고 나가야하는데 달러가 쫌 아까움)



 

-숙면
운동하고 밤마다 숙면함. 주변 소음이 없어서 매일 밤마다 숙면을 했다. 아침에 새소리만 들림

 

그외

- 치약칫솔세면도구필수
이틀동안 고체치약으로 연명
- 대체로 추가 마사지, 소주 맥주 강남 가격
어쩔 수 없음. 하지만 추가 주문 메뉴 맛있음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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